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가오슝 지진 (문단 편집) === 웨이관진룽 빌딩 붕괴 === 무너지기 전의 건물 모습[[http://www.macaodaily.com/res/1/20160207/65991454781735843.jpg|#]] 무너진 과정. 수직 진동 때 기둥과 보가 적었던 건물 하부 앞부분이 급격히 약해졌고, 이후 수평 진동이 오자 건물 하부 앞부분이 붕괴되면서 뒷부분 1층 기둥이 뽑히듯이 부러지면서 넘어졌다.[[http://twimg.edgesuite.net/images/ReNews/20160207/640_474f687e0b58267235862d284bea6de4.jpg|#]] 무너진 후의 사진 ([[드론]]으로 촬영)[[https://www.dronesplayer.com/wp-content/uploads/2016/02/taiwan-earthquake-01-800x468.jpg|#]] 무너진 잔해에서 발견된 페인트 깡통[[http://rack.0.mshcdn.com/media/ZgkyMDE2LzAyLzA3L2I3L29pbGNhbnNjcm9wLjY5OGNhLmpwZwpwCXRodW1iCTk1MHg1MzQjCmUJanBn/39cd6a8c/afd/oilcanscropped.jpg|#]] 이번 지진으로 무너진 타이난 시 융캉 구에 있는 웨이관진룽(維冠金龍) 빌딩에 대하여 많은 의혹이 일고 있다. 17층 건물의 1층 기둥이 부러지면서 한쪽으로 도미노처럼 넘어지는 형태로 붕괴가 일어났기 때문이다. 이번 지진은 다른 건물은 한쪽으로 기울기만 하고 건물 자체는 큰 손상이 없지만, 웨이관진룽은 아예 완전히 쓰러졌다는 큰 차이점이 있다. 이 때문에 사상자도 이 건물에서 많이 나왔다. 대만은 지진이 많은 지역이기에 내진설계가 오래전부터 의무화된 나라인데 지은 지 22년 되는 건물이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진 것은 부실공사 의혹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. 아니나 다를까, 붕괴된 건물 잔해에서 부실공사의 흔적이 여기저기서 발견되고 있다. 내진설계 기준으로는 기둥의 철근을 엮을 때 135도 이상 꺾어서 엮어야 하지만 90도만 꺾은 것으로 되어 있고, 심지어 기둥이나 보 안에 시멘트를 완전히 안 채우고 큰 식용유 통이나 페인트 통을 넣고 시멘트를 발라놓은 부분도 발견되었다. 1994년 이 빌딩을 시공한 웨이관건설은 준공 직후 부도가 났고, 이후 폐업했다. 부도 직전의 회사가 건축을 했으니 자금난으로 제대로 된 시공이 이루어질 리가 없었다. 거기다 1999년 지진 때 건물에 이상이 생겼으나 철거가 되지 않고 2016년 지진이 날 때까지 유지가 된 정황도 드러났다. [[소셜 네트워크 서비스|SNS]]에는 한 부동산업자가 이 건물이 위험하다고 언급한 사실도 있다. 대만 검찰이 부실공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2&oid=005&aid=0000868814|#]] 한국 언론에서는 4개 동으로 구성된 건물이라는 기사가 많이 나왔지만 이건 [[오보]]이다. 사진에 있다시피 1개 동으로 구성된 건물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